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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일본오사카여행/2일차(1)/기온거리-니시키시장-후시미이나리신사-청수사-닌넨자카산넨자카-오사카 스파월드-도톤보리

by 사진 작가 2017. 5. 4.

2일차 코스

숙소(트레블러스 인)- 기온거리 - 니시키시장 - 후시미이나리신사-청수사-니넨자카산넨자카-우에혼마치역(숙소)-

스파월드-도톤보리

 

숙소에서 9시 정도에 나왔어요~

조식을 신청 안해서 가와라마치역 쪽에 있는 모스 버거를 아침에 먹을려고 했는데

엄마가 햄버거가 먹기 싫다고 해서 일단 그 쪽에 가서 정하자고 하며

숙소에서 기온거리 까지 걸어갔습니다~

캐리어 질질 끌며 ㅋㅋㅋㅋㅋ

그리고 숙소 근처에 헤이안신궁이 있었어요~

가볼까? 했는데 엄마가 그냥 가자고 해서 못가고 입구쪽만 이렇게 찰칵 ㅋㅋㅋㅋㅋ

기온거리 가는길에 외국인손님이 많은 모닝빵과 커피를 파는 가게에 들려

빵도 720엔에 사서 가는길에 조금씩 뜯어 먹었습니다 ㅋㅋㅋ

가와라 마치역 2번출구 쪽에 있는 코인락커에 짐보관 하고 ~

저희는 작은케리어 2개 들고 갔는데 700엔 큰 코인락커 안에 두개 보관했어요~

그리고 자지부리한 짐도 안에 다 넣고 가볍게 여행을 떠났습니다.

제일 첫 코스 ! 니시키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9시30분 부터 시장 한다길래

여기를 아침코스로

여기서 주전부리 같은것도 사먹기로 하고 ~

일단 니시키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니시키 시장은 기온거리에서도 가깝습니다~~

시장안은 역시나 북적북적하더라구요~

둘러보니 오뎅같은거랑 막 연어 구어서도 팔고

오이도  나무젓가락 꽃아서 팔더라구요~

음... 일본오사카는 야채가 정말 비싼거 같았어요

우리 나라에 2배 정도?ㅠㅠ 돈없으면 오사카에서 살때

 야채 먹기 힘들거 같아용..

여튼 저는 여기서 유부초밥 하나 사먹었어용

100엔~

시장부근에 있는 신궁

진짜 일본은 신궁이 많은거 같아용ㅌㅋㅋ

니시키 시장 나와서 기온거리 쪽에 있는 작은 우동집에 들어가

우동2그릇과 유부초밥 3개 해서  1110엔 지출

맛있었어요~

다른 곳에서 먹은 우동은 가쓰오부시? 향이 강한데

여기는 그 향도 없어서

엄마도 잘 먹었었어요~

우동까지 두둑하게 먹고 향한 여우신사인 후시미이나리 신사

와...사람 진짜 많았어요~

제가 하필 간날이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일본인들도 많고 ..

사람이 너무 많아서 후딱보고 나온 후시미이나리 신사......

잘 보지도 못한거 같아요.. ㅠㅠㅠ흑..

다음에 다시 가봐야지...

후시미이나리 맛집이라는 장어덮밥집..

줄 길었어용..

사실 이거 먹을려고 계획 했었는데..

엄마의 반대로.. 못먹은.. ㅠㅠㅠ

엄마의 반대로 계획을 바꾼게 좀 있네용.. ㅠㅠ흑..

그리고 청수사로!

기묘미즈고조역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입장료 400엔 하는데

부모님께서 그냥 겉에서 보면 된다고~

안에 들어가지 말자고 해서 겉에서만.. 후딱 보고 사진만 좀 찍고 다시 내려갔습니당..

그리고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가기위해 쭉쭉내려가 봅니다~

산넨자카는 다이도3년(808년)에 만들어졌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래요~

산넨자카에는 46개의 돌계단이 있는데 여기에 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가 있는데

이를 액땜하기 위한 호리병박을 파는 가게가 생길 정도였다고 해요~

지금도 기념품으로 호리병박을 판대요~

 

또한 산넨자카는 산네이자카라고도 하는데 순산을 비는 다이안지로 향하는 참배로여서 이 이름이 붙였다고도

한대요~

흠.. 청수사에서 사람들 많은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이정표가 나와요

산네자카 가려면 오른쪽화살표?가 있는데

그리로 내려가면 산네자카가 나오고 다음 니넨자카로 가는 이정표도 나옵니다~

이정표만 잘 따라 가면 됩니다~^^ㅎㅎ

니넨자카 거리에 있는 작은 카페에 들어왔어요~

여기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따뜩한 아메리카노한잔과 롤케잌 하나

케잌 보기보다 맛있더라구요~

ㅋㅋ다먹었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주인분도 늙은 할머니 분이셨는데

친절하시고  좋았어용 ㅎㅎㅎ 

니넨자카 거리도 벗어나서 ~ 이제 오사카 우에혼마치역 숙소로 가기로 했어요~

여기서 가와라마치역까지 걸어가기로 했지요

가는 길에 만난 시바견 ㅋㅋㅋ귀여웠어용

가와라마치역 가는 골목 골목 너무 이뻤어요~

꽃들도 너무 이쁘고~~~

골목도 한적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왕벚꽃? 너무 이쁩니당~~~

기온거리의 카모강~

어제 밤에는 여기 젊은이들이 막 춤추고 모여있었는데

낮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강이 한적하네요~ ㅋㅋ밤보다는 ㅋㅋ

기온거리는 진짜 밤이 좀더 멋진거 같아용 ㅋㅋㅋㅋ 

ㅎㅎㅎㅎ결국 모스 버거 먹었습니다~

아침에 못먹은 모스버거~

제가 일본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고 모스버거 !!!

해서 모스버거 들어와서 세트하나 버거 하나 요렇게 주문 !!!

뭐 주문 한지는 기억이 안나유..ㅋㅋㅋㅋ

1130엔 지출~!

그리고 기온시조역에서 전철타고 우에혼마치역으로 고고 했어용~

한번 잘못타서 두번갈아타고 우에혼마치역으로 ㅋㅋㅋ

원래 한번만 갈아타면 됬었는데 ㅋㅋㅋㅋㅋ

저의 실수로 ㅋㅋㅋㅋ

그러니 꼭 전철에 적힌 방향을 잘 보고 타셔야 해요~

숙소에 들려서 짐 다 내려두고 바로 예약해둔

스파월드로 ㅋㅋㅋㅋ

스파월드는 도부츠엔마에역에 있습니다~

스파월드는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빨간 간판이 보일텐데 거기서 꺾으시면

무슨 터널같은게 나와요

그 터널 지나면 바로 왼쪽에 계단이 보이는데 거기로 올라가면

바로 스파월드!!!!!

 

모르시겠어도 가는길 다 표시 되어있으니

잘 따라 가면됩니다~

 

스파월드 입장료는 거기가서 끊으셔도 되고

미리 한국에서 결제해서 가도 됩니다

저는 아시아엔조이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해두고

바우처들고 갔어용~

오사카 스파월드에서 결제해도 1300엔인가 그래요~ ㅋㅋㅋ

가서 결제 하셔도 됩니당 ㅋㅋㅋㅋ걱정하지 마세용~

 

오사카 스파월드는

온천이 아시아존 유럽존 ? 요렇게 있는데

한달은 여자가 아시아면 남자가 유럽 요렇게 번갈아가면서

즐길수 있습니다~

 

저희는 4월에 여자가 아시아 엿어용

유럽 하고 싶었는뎅 ㅎㅎㅎㅎㅎ

 

그리고 온천및 헬스까지 즐길수 있었는데

저희는 온천하고 도톤보리 구경 갈꺼였기 때문에

한시간 반만 온천하고 바로 나왔어용.. 더 즐기지 못해 아쉽.. ㅠㅠ

다음에 가도 또 갈꼬에요

스파월드!!!! 

그리고 지하철 타고 도착한 도톤보리~

스파월드에서 도톤보리 두정거장인가?

완전 가까웠어용~

난바역에서 내려서 도톤보리로 갔는데요~

도톤보리로 가시려면 난바역 14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당~

 

도톤보리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이야기 드리겠습니당~~~ㅎㅎㅎ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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